부처의 가르침 그대로 쌀로 전합니다
은해사와 선본사 공양미 모아 4천kg 이웃에 기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2/10 [00:02]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와 선본사(주지 성본스님)에서 40kg 쌀 100포대가 9일 경산시청에 배달됐다.
| ▲ 불자들이 시주한 공양미로 자비나눔을 실천한 은해사와 선본사 ©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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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 시주한 공양미로 마련한 자비나눔의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될 예정으로 돈관스님과 성본스님은 “ 나눔 활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작은 성의지만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제 불황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정을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해사와 선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느 때보다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