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경산시는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저수지가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송백지’로 불리며 지역명과 혼선을 빚어오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경산시 지명위원회와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통해 확정되었다.
이는 2023년 남천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항으로, 건설과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토지정보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경산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지명이 역사적 고증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Gyeongsan City Announces New Place Name Designation
Gyeongsan City announced on the 29th that it has designated the reservoir's official name as 'Saebangji' in order to resolve the confusion caused by the reservoir located in Sinbang-ri, Namcheon-myeon being called 'Songbaekji', which is derived from the name of the nearby village 'Songbaek-ri'.
This name designation was finalized through a final review by the 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Institute's National Place Name Committee after deliberation by the Gyeongsan City Place Name Committee and the Gyeongsangbuk-do Place Name Committee.
This was promoted in accordance with the suggestion of the Resident Autonomy Committee at the Visiting Residents' Dialogue held in Namcheon-myeon in 2023. The Construction Department established a plan and consulted with the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and it was achieved through the active efforts of the Land Information Department.
Mayor Cho Hyun-il, who is the Chairman of the Gyeongsan City Place Name Committee, said, "We will continue to work so that Gyeongsan City's place names can be established by reflecting historical verification and the opinions of citizens."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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