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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의 주관기관 중 하나인 세계 물위원회의 베니디토 브라가 위원장은 12일 11시45분부터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물산업 기술력을 극찬했다.
그는 7차 세계 물포럼을 한국의 대구와 경북에서 개최하는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은 그동안 물사용과 관리를 잘해왔다. 강을 깨끗이 하고, 홍수관리 등에 있어 효율적 관리를 한 국가”라며 “ 한국(대구경북 )에서의 개최 이유는 무엇보다도 기술의 집중적인 활용에 있어 한국이 지닌 기술력을 세계와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 특히, 이번 포럼은 다른 포럼과 달리 과학과 기술 부분의 섹션이 추가됐는데,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앞서있는 한국의 물 산업(물의 사용,재사용, 물의 재활용 등)에 대한 장점을 다음 개최지인 브라질이 배아고 교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브라가 위원장은 “ YES”라고 답을 한 뒤 “ 국가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되면 영향에 있어 비판의 여지는 있다.”면서도 “동시에 나름의 장점도 있을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 잇점 등이 그것이다. 다만, 영향력에 따른 장단점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개념적으로 물 관련 프로젝트들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마존 유역 수력 발전을 예로 들면 전력 공급이라는 측면과 수질 오염 문제라는 동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역시 정책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 것은 해당 정부의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브라가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물포럼은 매우 중요한 행사”임을강조하면서 “ 9월의 UN SDG 개발 목표가 정해져 정식 출범하고 각국의 물관련 목표가 설정되고, 11월에는 파리서 기후 관련 총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이 때 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가 가져올 지구촌의 타격에 물이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덧붙여 “오늘 날 기후의 변화는 온도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가장 큰 문제인 홍수 등의 물관리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가 그룹이 UN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 안보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물은 식량과 경제 발전, 교통, 모든 분야서 중요하다. 교통에 있어 물이 중요한 나라도 많다. 특히, 우리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양질의 물을 제공 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가야 한다. 오늘 우리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하천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데, 하천으로 들어가기 전 더 깨끗한 물이 유입되도리 수있는 기술력 등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같은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치인과 입안가들에 분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압력을 가하는 등 의사결정권을 지닌 이들과 가까워지고 혀력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가 위원장의 기자회견에 세계 각국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 중국 등지에서 온 기자들의 질문이 줄을 이어 물에 대한 해당국가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그대로 보여줬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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