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위원장, “혁신안 전적으로 수용해야”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의서 당헌‧당규 혁신안 수용여부 논의
【브레이크뉴스 경북】김가이 기자=1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의가 개최된 것과 관련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이 "혁신의 과정에 내홍은 이제 제쳐두고 통합과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할 때"라며 "혁신안은 전적으로 수용해야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중앙위원명부 확정의 건, 중앙위원회 소집의 건 및 가장 핵심사안인 당헌‧당규에 혁신안 반영 여부 결정 등이 다뤄졌다. 당무 집행에 대한 최고 의결기관인 이번 당무위원회에서는 혁신위에서 발표한 혁신안을 뒷받침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중앙위원회가 개최되기 전 먼저 의제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당헌 개정발의도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위원회에 상정될 사무총장직 폐지 등 혁신안은 거수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붙여진 결과 전체 당무위원 정원 66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해 찬성29명, 반대2명, 기권4명으로 당무위원회의를 통과했다. 회의에 참석한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 비록 부족하더라도 일단 혁신안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당이 단합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향해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혁신위의 혁신안에 대한 수용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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