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 교통사고 감소을 위한 토론회 열어지자체의 능동적인 정책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이 필수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교통안전공단 대경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참여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 국토부 이승호 교통물류실장, 대구지방경찰청 송민헌 제2부장과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단체,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대구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정책소개 및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심임섭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체계 및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정책을 소개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구시의 도시철도 안전시설(스크린도어 등) 설치 계획,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 계획, 대구시내버스 준공영제 이후 버스 이용이 불편해진 점 등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민원탁토론'에서는 대구대 이영우 교수가 '대구광역시 교통사고 감소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대구시 교통사고 30%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개보수,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도심지 간선도로의 제한속도 감소, 보행우선권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및 투자, 언론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교통안전 아이디어 제안 그룹토론'에서는 횡단보도 양쪽 신호등에 주의 멘트를 입력해 스마트폰을 보다가 무심코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자는 의견과 교차로 꼬리물기 예방을 위해 신호등에 잔여시간을 알 수 있도록 시간 표시, 아이가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때 부모의 동행 학습을 의무화해 부모가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제안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는 관계기관의 실효성 검토를 거쳐 업무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향상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언론, 시민단체 등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정책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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