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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분열에 이은 새로운 결집..그릐고 혁신을 주장하는 야권이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쪼개기는 이미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진보정치세력으로 통용되는 정의당과 노동당 등의 새로운 움직임도 점점 이야기꺼리로 동장하고 있다.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등 대표자들은 2일 국회에서 10월말, 11월초에 새로운 진보정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 조직이 중심이 되어 그동안의 진보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여론과 세력의 분열을 새시대 패러다임과 맞춰보겠다는 복안을 내놓은 것이다.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들이 밝힌 신당 창당의 취지를 살펴보면 조금은 기대를 걸어봄직해 보인다. 그동안 과도하게 추구해 왔던 낡은 이념과 활동방식 애신 새로운 가치와 소통을통한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생각.....그것만으로도 국민들은 이들에게 과거 민주노동당에 주었던 힘을 다시 줄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낳게 한다. 신당창당의 일정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구체적으로 나왔다. 계획대로라면 9월까지는 실무협상을 마무리 한 뒤, 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쯤에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지역에서는 중앙의 이러한 움직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리더들의 탈당이 시작됐다. 첫 스타트는 노동당 장태수 대구시당 위원장이 끊었다. 장 위원장은 지역에서 노동 및 진보정당의 맨 앞에서 외로운 싸움을 해 왔던 젊은 정치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물. 그는 “진보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진보정당의 분열과 정치력의 상실 등이 진보정치의 위기를 불러왔다”면서 “지금의 위기에서 다시금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선택은 명확하다. 낡은 이념과 활동방식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가치와 소통으로 혁신하는 진보정당, 왜소한 자기진영을 벗어나 통합으로 하나 되는 진보정당, 노동자 서민의 삶에 천착하면서 근본적인 전환을 만들어내는 실력 있는 진보정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노동당을 탈당하면서 앞으로 정의당 등 뜻을 같이 하는 세력들과 (가칭)‘진보혁신과 결집을 위한 대구지역 연석회의’를 만들어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위원장의 탈당에 이어 지역에서는 정의당 및 노동당 등에서의 탈당 선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들이 만드는 신당은 천정배 의원이나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떨어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들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과도 차별화가 예상된다. 장 태수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천정배 의원 등과의 신당 창당 논의는 거론되는 바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함께 창당 작업을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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