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진】박영재 기자=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 울진군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 울진군 제공

 
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실·단·과·소별 2016년도 군정 주요현안사업 보고·청취 및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울진군수가 제출한 ‘울진군 조례의 인용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8건과 의원 발의 조례 ‘울진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군정 주요 사업장 8개소를 현지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서 단순한 비판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형욱 의장은 “울진군 발전과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으로 주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집행기관을 철저히 감시해 생산적인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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