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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대구에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아침 2.28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젊은 유권자들을 만났다. 비가 제법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는 액 5백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역동적인 댄스팀이 사전 분위기를 이끌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오른 가운데 단상에 선 문재인 후보에게 지지자들은 ‘문재인,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으로 실의에 허탈해하는 대구시민들을 위로하면서 “ 30년 일당독재의 피해를 보라”며 “ 지금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도시로 전락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그동안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대선은 이들을 따끔하게 혼내 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 그리고 준비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아침 9시 2.28기념공원에서 참배를 한뒤 경북대학교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대전과 수원 등을 잇는 800km의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첫 선거운동에는 지역 출신 김부겸 의원과 임대윤 시당위원장, 그리고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 등이 현장을 찾았다. 중앙에서도 대구 출신의 이재정 의원과 조응천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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