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pet)티켓 캠페인 ‘견(犬)주의 달밤’ 실시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 3일 오후 6시 첨성대 일대에서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사단법인 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이 지난 3일 오후 6시 첨성대 일대에서 경주시의 올바른 반려동물복지문화정착을 위한 이색적인 산책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사단법인의 이은우 이사장을 선두로 한 12명의 참여인원들은 자신의 조끼와 산책하는 반려견의 옷에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관광객이 많은 첨성대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산책했으며 경주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펫티켓 인쇄물이 담긴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산책캠페인에서는 최근 잇따른 반려견 교상사고로 도그포비아(dogphobia-개공포증)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책 시 목줄착용, 동물등록,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대중교통과 엘리베이터에서의 에티켓, 노란리본을 맨 개는 만지지 않는 옐로리본 프로젝트 등을 홍보했으며 관련 법규와 위반 시 과태료까지 함께 안내해 반려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가을철을 맞아 첨성대를 찾은 시민 이모씨(37, 울산)는 “경주시에서 이런 행사를 저녁시간에 보게 되어 신기하고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다”며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펫티켓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다.
진흥원 이은우 이사장은 “본 산책캠페인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이 펫티켓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반려동물문제를 개선하고 반려인-비반려인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며 “다음 캠페인에는 일반 시민 참여자들의 신청을 받아 함께 반려동물 문화를 홍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장 이상윤 회장은 “최근 반려동물 안전사고 등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너를 지키려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견주의 달밤’ 같은 캠페인이 정기적으로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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