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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출마 접은 이동희 "2년 뒤 고민하겠다"

불출마 결정 배경 정치권 교통정리 및 총선 출마 때문?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6 [10:58]

출마 접은 이동희 "2년 뒤 고민하겠다"

불출마 결정 배경 정치권 교통정리 및 총선 출마 때문?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1/26 [10:5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원(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6.13 지방선거 수성구청장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의장은 누구보다 수성구청장 도전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그에 따른 준비도 차근차근 해왔다. 그런 그였기에 불출마 결심은 갑작스럽고 의아스럽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반응이다. 이 전 의장은 배포한 자료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함도 아닐뿐더러 그 외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면서 “14년 간의 지방정치 활동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가는 다른 뜻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결정을 이렇게 간단하게 할리 없는 이 전 의장의 성품상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모종의 논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것.


구체적으로 두 가지 정도가 회자된다. 수성구청장 공천 불가와 차기 총선 출마가 그것이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수성구청장의 여성 공천 가능성이다. 수성구청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후보는 김대권 현 수성구 부구청장과 오철환 대구시의원,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다. 이동희 전 의장의 경우, 이들과 공천 경쟁에서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당내 정치권의 교통정리가 있었을 것이란 예측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아주 특수한 상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2년 뒤 있을 국회의원 선거다. 현재 이 전 의장이 거주하는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주호영 의원이다. 주 의원이 바른정당에서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하기 했지만, 지난 총선부터 탈당과 복당, 그리고 다시 탈당후 복당을 반복하면서 지역내에서 그에 대한 명성은 자꾸 하향하고 있다. 심지어 차기 총선에서의 당선을 가늠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 전 의장이 이를 의식해 총선을 겨냥하고 있다는 설이다. 궁금증은 주 의원과 이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지, 아니면 의 전 의장 독단적인 생각인지다. 이 전 의장은 2년 뒤 출마 생각을 묻는 질문에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전 의장은 2005년 보궐선거로 첫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제7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편, 시정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 9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지방4대 협의체 및 협의회 의장들과 중앙정치권을 상대로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개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임기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채택해 국회와 정부에 입법화를 공식 건의하는 등 현재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전 의장은 “14년간의 의정활동에 있어 그동안 시의회를 믿고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있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이제 남은 임기동안 지방의회발전을 위하여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4선 의원이라는 명예에 걸맞게 영예롭게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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