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전촌솔밭해변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잇는 인도교에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하천으로 단절된 전촌~나정 해안 구간을 사장교 형태로 이은 인도교에 최근 경주의 8색을 입혀 경주 바다의 관문이자 사계절 해양관광테마의 의미를 담은 야간경관조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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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 전촌~나정해변 인도교 경관조명 ©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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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교의 축의 이루는 주탑은 옛 신라시대부터 경주 바다를 지켜온 만파식적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감포 지역 20개 행정리를 의미하는 20개의 로프로 균형을 잡아 지역민의 화합과 태평성대를 바라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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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 전촌~나정해변 인도교 경관조명 ©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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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감포를 비롯해 아름다운 해안선과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내륙 중심 관광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주관광 2천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문무대왕성역화, 감포항 거점개발,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경관 조명 등 동해안 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관광과 체험,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열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