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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권오을 전 의원이 악몽의 지리산 시대를 접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정치 현장에 복귀했다.
권 전 의원은 지난 8월 말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차정하고 반일을 넘어 극일로 가자는 메시지를 던지며 국민들의 논리적이고 현명한 단합을 주문했다.이어 지난 4일 안동에서는 ‘낙동포럼’. 그리고 포럼 ‘오늘’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안동 경제발전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동이 스포츠에 눈을 떠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전 의원은 “인근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안동은 전국 및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 규격에 맞는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엄청난 부가 산업이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각종 대회 유치라고 할 수 있다. 유치에 이어 안동의 고유문화와 관광 등을 연계시켜야 한다. 안동이 살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권 전 의원은 “무엇보다 (스포츠)시설의 재투자가 이어져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세미나에는 권 전 의원 말고도 지역 스포츠 관계자와 행정기관, 경북도의회 및 안동시의회 의원 등이 상당수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를 두고 지역 정가는 권 전 의원의 본격적인 정치 활동이라 평가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권 전 의원은 약 10여 년 간 야인으로 지내 오면서도 정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몸이 안 좋아 지리산에서 병마와 싸우면서도 정치에 대한 소신, 꿈을 버리지 않고 그 신념으로 이겨냈다고 한다”면서 “그동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정치할 수 있었을 터인데도 안동을 버리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무모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까지 보인다.
그럼에도 그의 정치에 대한 신념과 철학은 안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한 점에서 오늘 세미나는 안동에서 다시금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전 의원은 ‘몸 상태나 지역 정치 구조 등으로 보아 안동에서의 정치 활동이 쉽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꿈이 있으니 몸도 훨씬 빨리 회복되더라”며 “내가 어떻게 안동을 버릴 수 있느냐, 그리고 정치는 그만두더라도 내가 스스로 그만 두고 싶다. 우리 정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와 할애비가 무엇을 어떻게 했던 사람이었는지 들려주시는 것이 나에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가는 권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안동으로 출마할 것을 확실하게 보고 있다. 안동은 현재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경우에 따라서는 무소속 3,4파전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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