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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은 16일 '민부론'을 들고 대구를 방문한 황교안 대표를 '민폐론'들고 거짓 선동 하지 말라고 맹비난 했다.
정의당은 '민부론'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대기업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고,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일감몰아주기도 완화하겠다는 것"이며, "법인세와 상속세도 낮추겠다는 것"이라며, "‘개방과 경쟁촉진’으로 만드는 ‘공정한 경쟁’이라고 우기는 정책이 민부론"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에 중소기업 비중이 99.95%이고, 종사자 비율이 97%로 중소기업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은 도시가 대구인데, 이런 도시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특혜만 더 챙겨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 되물었다.
이어, “민부론은 이미 세계 최장인 노동시간은 그대로 두겠다는 것, 최저임금은 동결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노동자의 노동시간과 대구 노동자들의 평균임금이 전국에서 어느 수준에 있는지 확인은 해봤냐”면서 “막말 대잔치나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광림 최고위원의 현장발언을 두고 “(국회)의원들이 나서면 대구도 GRDP 자체가 전국 평균으로 따라간다‘고 했다는데, 그럼 지금까지 대구에서 싹쓸이해왔던 당신들 당 국회의원들은 대체 뭐하고 있었다는 말인가”라며, “’민폐론‘ 들고 거짓선동을 멈추라”고 주장했다.
한편, SNS에서도 ‘민부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한 누리꾼은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찾아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말에 “현재 국민소득 3만불 이상 국가 중에서 경제성장율이 연 2% 이상 국가들이 있는가?”라 되물으며 “어떻게 가능한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황 대표가 폄훼하는 측에서는 허황된 얘기라 하는데 꿈도 못꾸냐”는 발언을 두고 “혼자 망상에 빠져 있으면 바보지만, 다른 사람도 망상에 끌어들이면 그건 사기”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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