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청앞에서 154일째 천막농성을 벌이던 재활용선별장 일반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마라톤 농성이 천막 강제철거로 막을 내렸다. 이번 농성은 재활용선별장에서 일하는 5-60대 아주머니들의 고용을 경주시에서 책임질 수 없게되고 위탁운영하는 회사의 뜻에 따라 고용이 정해 지면서 현재 15명이 재계약이 되지 않은체 해고되자 이들 아주머니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농성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영상은 경주 시청앞 천막농성장 강제철거로 인해 경주시 공무원과 재활용 선별장 해고 노동자간에 극한대립을 이루고 있는 현장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