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동 캐리어 시신’ 사건… 사위 “설거지 소리 시끄럽다” 장모 폭행 살해딸·사위 2일 영장심사…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사' 확인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대구 신천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시신이 발견된 이른바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20대 사위와 그의 아내가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다.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방법원은 손봉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사위 A씨와 딸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A씨는 존속살해와 시신유기, B씨는 시신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관계 기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장모 C씨를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설거지 소리가 시끄럽고, 물건을 정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예비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사로 나타났다. 피해자 C씨의 전신에서 갈비뼈와 골반 등 복수의 골절이 확인되는 등 극심한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 후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지난달 18일 신천변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오전 북구 칠성동 신천 잠수교 인근에서 주민 신고로 가방이 발견되며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진술과 CCTV,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파악했고, 신고 접수 약 10시간 만에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딸 B씨 역시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정확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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