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후보단일화’ 제의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4/14 [15:54]
이상호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후보 단일화를 제의했다. 최근 후보단일화를 두고 ‘몸값’ 등 바람직하지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잇는 상황이라 이 후보의 제안은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현재 교육감 예비후보자가 11명으로 난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인 전체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사실상 어려워 현 시점에서 후보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단일화 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교육감은 초·중등교육을 관장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초·중등교육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사람으로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초·중등 출신 후보들 모두가 단일화에 동참하는 것만이 대구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교육감을 선출하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단일화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관련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며, 만약 본인도 단일화 과정에서 교육감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기꺼이 용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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