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교육감 후보 사퇴
“직선제, 정치선거로 변질 선거풍토 개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05/09 [14:56]
이상호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3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6.2지방선거 대구교육감 예비후보자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 ▲ 대구교육감 후보를 사퇴한 이상호 전 달성교육장 ©【정창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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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후보가 11명에 달하는 등 후보난립 상황에서 단일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주관하는 보수후보단일화 추대 과정에 참여해 우동기 예비후보가 7일 단일후보로 선정되자 수용여부를 고심해왔다. 결국 이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본인의 능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후보사퇴를 결심했다”며 선거운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대구교육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주변의 강력한 권유로 인해 교육위원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자신의 사퇴가 보수 후보단일화와 함께 초·중등교육계 후보 단일화 구도에도 커다란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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