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27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동산병원 환자식당 식사 질 보장 및 하정용역 철회·직고용 쟁취를 위한 지역시민단체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는 9일 오전 계명대학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산의료원이 치료의 연장인 환자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민대책위에 따르면 동산병원이 한 끼 당 5천190원하는 환자식을 풀무원과 3천500원에 하청계약을 체결했으며 풀무원도 유니토스라는 인력업체와 재하청계약을 했다. 이 과정에서 동산병원은 환자식에 손도 대지 않고 1천690원의 이윤을 챙겼고 풀무원 또한 직원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인력 하청을 하면서 이윤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 시민대책위의 주장이다.
대구평통사 백창욱 목사는 “도대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말하는 기독교 정신이란 대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고 “환자를 기만하고 100여만 원의 봉급으로 가정을 꾸려나가려는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기독교를 파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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