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30분 동산의료원 외래병동 앞에서 ‘동산병원 환자식당 식사 질 보장 및 하청용역 철회 직고용 쟁취를 위한 지역시민단체대책위(이하 시민단체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식당의 외주철회, 비정규직여성노동자 해고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동산의료원의 환자식당 외주로 인한 환자식사 질에 대한 우려와 환자식당 노동자들의 해고문제는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면서 “외주 철회, 근로자 복직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릴레이농성을 넘은 강력한 투쟁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동산병원측은 시민단체대책위와 여성근로자들의 요구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동산병원측은 외주문제가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면 3년 전 한화로 외주화 했을 때 나왔어야 할 문제라며 “병원으로부터 위로금과 퇴직금을 받고 한화에서 3년 일했고 계약기간이 끝나 한화로부터도 퇴직금을 받아놓고 해고당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적어도 병원이 환자식을 두고 돈벌이에 나서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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