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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여성근로자 해고 ‘타결 임박’

실무진 원칙적 복직 합의 이번 주 병원장 결심 남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11/08 [14:03]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여성근로자 해고 ‘타결 임박’

실무진 원칙적 복직 합의 이번 주 병원장 결심 남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0/11/08 [14:03]
 
▲     © 정창오 기자

동산의료원의 환자식당 외주화 과정에서 해고당하자 지난 6월1일부터 해고자들이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 지역 노동계의 최대 현안문제로 떠오른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사태가 시태발생 5개월을 넘겨 타결의 가닥을 잡았다.

동산의료원은 직영으로 운영되던 환자식당을 풀무원ECMD에 위탁했고 풀무원ECMD는 다시 인력파견업체 '유니토스'와 인력공급 하청을 해 동산의료원 식당에서 일하던 여성근로자들을 집단으로 해고해 강력한 반발을 불러 왔었다.

주로 여성인 해고당한 노동자들의 복직요구가 길어지면서 대구에서는 29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대책위를 만들었으며 지난 10월 25일부터는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노동자 2명과 노동계 인사들이 대구 계명대 현관 앞에서 단식노숙 농성에 들어가 동산의료원과 재단측인 계명대를 압박해 왔다.

사태발생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책위와 풀무원측과의 교섭이 이뤄져 여성근로자들을 복직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풀무원측이 노조 분회장과 사무장의 복직불가를 주장해 협상이 원잠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었다.

함께 해고됐던 식당 근로자들은 선별목직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고 민주노총 등 노동계가 총 연합해 단식농성과 총력 결의대회를 잇따라 발표하고 나서자 이에 부담감을 느낀 동산의료원이 풀무원의 입장변화를 종용, 실무자 선상에서는 사실상 합의에 이르렀다.

기금까지 알려진 협상의 대강은 해고된 여성근로자 10명 중 조합원인 8명은 즉시 복직시키고 분회장과 사무장은 2개월 이내에 복직시킨다는 내용으로 타결분위기가 무르익자 대책위도 유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8일 예정된 동산의료원에서의 단식농성 돌입을 연기했으며 10일 예정된 총력결의대화도 잠정 연기한 상태다.

대책위 서창호 인권운동 활동가는 “병원 측이 협상의 타결국면을 감안해 농성과 결의대회 연기를 요청해와 이를 대책위 대표자회의가 받아들인 것”이라며 “하지만 수요일(10일) 12시까지 최종 타결안이 전달되지 않으면 즉각 강력한 투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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