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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여성 의원 2명이 다음달 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삭발을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동남권신공항 입지선정 결과를 오는 3월에 최종 결론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지만 부산지역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발표 연기론을 공공연하게 내비치는 가운데 이뤄지는 여성 시의원들의 삭발은 상당한 파문을 불러올 전망이다.
정순천 의원은 28일 “여성으로 삭발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시정질문을 통해 거듭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던 의원으로써 대구시민과 함께 행동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함께 삭발에 참여할 이재화 의원도 “신공항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시의원으로 선출해 준 대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사항”이라며 “신공항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 번, 백 번이라도 거듭해 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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