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달아난 전과 25범의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씨가 목격된 청도 인근에서 경찰특공대 등 400여명 및 수색견 6마리, 헬기 2대 동원해 수색하는 한편 도주로 차단과 검문검색을 강화한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경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밤 9시30분경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도로상에서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신고에 따라 경산서, 수색견 등 동원해 수색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북지방청 소속 경찰관으로,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피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우산과 칼을 들고 있는 것이 의심스러워 여자친구를 통해 신고했다. 이 경찰관은 차에서 내려 이 남성과 150m 정도 같이 얘기하며 걸어가다가 방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땅에 떨어진 쇳조각을 들자 갑자기 포도밭으로 도주해 ‘최갑복’이라고 소리치고 따라갔지만 놓쳤다. 경찰이 대규모 인력 으로 수색을 벌이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밝혔지만 이 남성이 탈주범 최갑복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의 허술한 검문검색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유치장 탈주범, 대구동부경찰서, 최갑복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