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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탈주’ CCTV 공개거부 비난에 찔끔 공개

경찰, 기자대표단에 비촬영 전제 열람 허용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9/21 [17:23]

‘탈주’ CCTV 공개거부 비난에 찔끔 공개

경찰, 기자대표단에 비촬영 전제 열람 허용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9/21 [17:23]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1) 씨 탈주 과정 전모를 알 수 있는 유치장 CCTV 공개거부에 대한 여론의 비난에 경찰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경찰은 21일 CCTV를 공개하겠다고 기존입장을 선회했다.

하지만 경찰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개를 하겠다고 하면서도 공개의 조건을 달아 또 다른 논란을 키울 전망이다. 경찰은 기자대표단을 구성해 열람을 신청할 경우 비촬영을 전제로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전에도 이러한 입장을 출입기자단에 알렸지만 대다수 기자들은 일부기자에 의한 열람과 촬영을 하지 못하는 조건이라면 이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이번 입장발표는 달라질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경찰의 제한적 공개 입장이 알려지자 언론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한적 열람이 가능하다면 다른 유치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며 CCTV의 전면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

대구경실련 시민안전감시단 김수원 단장은 “이번 탈주사건으로 인해 실추된 경찰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CCTV를 전면 공개해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고칠 것은 고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지금 상황이라면 경찰이 콩으로 된장을 만든다 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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