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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북관광공사, “청렴기관으로 지속적 변화와 정체성 확립”

경북관광공사 출범 1년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만나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06 [09:17]

경북관광공사, “청렴기관으로 지속적 변화와 정체성 확립”

경북관광공사 출범 1년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만나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6/06 [09:17]
경북관광공사로 새로이 출발하고 초대 사장을 맡아 직원들과 함께 1년를 달려온 공원식 사장이 지난 1년간을 회고 했다. 경북도 정무부지사 시절보다도 더 무거운 어깨 때문에 엄청난 책임 압박과 주변의 시선을 느껴야 했었다는 에피소드로 털어놨다. 취임 후 1년동안 쉼없이 달려 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임 1년 남다른 감회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기분은 어떤가.

=나름대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 공사 초대 사장이라는 영광은 잠시, 경북도 정부부지사 때 보다 엄청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공사를 출범시킨 후,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와 휴그린골프클럽 개장, 민자유치, 관광단지 개발, 관광마케팅 등 사안이 많아서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일을 했다. 또, 공사 합병문제로 어려웠을 때 직원들이 믿고 따라와 준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때나 지금이나 확신이 있다.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자부할 만 점이 있다면?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주)경북관광개발공사간 합병이 지방공기업법 근거 부재로 이원체제였던 것을 지난 1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국회법 개정을 발의, 5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6월4일 공포 예정에 따라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등 약 270여억원의 절세 효과를 거둔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라 생각된다.

또, 조직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15개 부서를 11개 팀으로 개편하고, 당초 145명이던 정원을 135명으로 축소 조정한 것은 한편으론 아프지만, 결론적으로는 공사와 도민을 위해 잘된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문골프클럽은 지난해 내장객 10만명을 달성했고, 매출 123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가 증가했다.

이밖에 안동 휴그린골프클럽, 유교랜드 등의 신규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차입금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와 업무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등은 1년간 전 직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경상북도와 경부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8개 지방관광공사와 엑스포 공동홍보라는 기틀을 마련한 것과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직제 시대흐름과 공사 역할에 부합할 수 있는 형태로의 인사 개편을 성공시킨 것도 직원들 스스로가 일거리를 찾아 완수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데 역할을 했다. 이같은 노력을 평가받아 작년에는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1위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들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현실적인 어려움은 부채감소와 도민공기업으로서 역할수행이었다. 많은 부채는 가볍게 출발해야 했던 우리공사로선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부채 대부분은 감포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토지매입에 투입한 자금이어서 올 초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민자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지난 1년간 간부직원들에게 “30년 경북관광개발공사의 틀을 벗고, 새로운 사고로 업무에 임하라”라는 말이었다. 아직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관광공사 직원들의 업무태도가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도민의 공기업으로 변하려면 과거의 잘못된 것들은 모두 버리고 약간의 긴장과 기다리지 않고 한발 앞서 노력하는 길 뿐이라고 본다.

공사 합병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어려움은 없었는가?

=기존 경북관광개발공사(주식회사)와 경북관광공사(지방공기업)간 절차에 관한 법의 부재로 합병이 불가능해져 법인청산시 소득세 납부, 등기지연, 금융비용 증가 등 행ㆍ재정적 피해가 발생했을 때 눈앞이 깜깜했다. 하지만 경북도와 공동으로 국회에 법 개정을 발의, 3개월 만에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 결과로 270여억원의 예산도 절감되는 성과를 이뤘다. 위기였고 어려웠던 시기였다. 그러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았던 것 같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가야 할 앞으로의 과제는?

= 어렵고 힘든 일들은 지난 1년 동안 대부분 해결했다.이제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혀야겠다. 이를 위해선 힘든 일이겠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공사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골탈태해야 한다.

민자유치의 경우 관광단지 별로 투자 요인을 분석, 이를 개선해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는데,앞으로 감포관광단지는 매각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모든 역량을 쏟을 방침이다.또, 지방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과 공익증진 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작년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공사는 청렴도 우수기관, 내부청렴도 1위 등 맑고 깨끗한 기관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공원식 사장은 사장 취임 직후 선거법 위반 등으로 현재 재판중인 김형태 국회의원(포항 남울릉)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지역 위원장(당시 조직국장) 공모에 응모하는 등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민들의 그에 대한 정치행보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최근 들어 공원식 사장은 당분간 공사의 업무만을 전념할 생각이라는 뜻을 밝히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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