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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캠퍼스 앞에는 가을 끝자락에 접어든 지난 주말 정문입구부터 100여 미터이상 늘어진 산수유나무에서 지역민들이 열매따기에 신이났다.
이는 문경대학이 시민들의 공원화를 위해 교정앞에 산수유나무 심고, 봄에 노랗게 꽃을 피운 산수유가 열매를 맺고 빨갛게 익자, 문경대가 교정에 잘 익은 산수유 열매를 지역사회에 헌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호계면에 사는 한 지역민은 “인터넷 뉴스를 보고 왔는데, 산수유 열매가 빨간 루비처럼 매우 탐스럽다”며 “특히 학교에서 먹는 방법과 효능에 대한 자료를 줘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산수유를 따기 위해 방문한 주민은 “내년이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으로 보여 축제를 해도 될 것 같다”며 “조금만 더 있으면 열매가 물러져 지금이 채취의 적기인 거 같다”고 말하고 “따다 보니 재미도 있고 또 쌓이는 것을 보니 뿌듯해서 더 많이 땄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교 관계자는 “문경대학 캠퍼스에는 주말에 지역민들이 산수유 열매를 많이 따갔음에도 아직도 적잖은 열매들이 지역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와서 많이 따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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