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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설 맞이 사랑의 온정 잇달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1/27 [00:19]

설 맞이 사랑의 온정 잇달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1/27 [00:19]
외롭고 추운 명절을 보밸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과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어린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24일 오전 구청 마당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추석과 연말연시,설 명절을 기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각종 단체, 그리고 동구 민간사회안전망 등에서 마련한 백미와 라면 등을 동구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및 어려운 가정 56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다. 
▲   동구청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특히, 올해 접수된 백미 중에는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가 결혼 축의금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기탁한 백미 등 각계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연을 담은 나눔 물품이 함께 해 나눔 문화가 생활 속에서 세대와 계층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한국감정원 노동조합(위원장 백승규)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과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가 주관하여 24일에 개최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눔 행사에는 신서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감정원이 지난 1월 14일 노동조합 위원장 취임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 1천2백 kg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 안동산림항공관리사무소 가족들의 전통시장 나들이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의식은 여러 모습으로 정착되고 있다.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주현 소장)는 지난 주말부터 용상동주민센터와 수자원공사,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용상시장 등지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경주시 양남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이날 장만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다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달성군 현풍 100년 도깨비시장 품바동아리(회장 권판석)는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고, 달
성군 논공읍 본리 달성 1차 산업단지에서 자동차용 주물부품을 생산하는 남양금속㈜(대표이사 김승천)은 지역 내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천368만원을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정준)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남양금속 가족들.


특히,남양금속은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전사적 사회봉사단인 ‘두드림’을 조직하고,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아동 결연후원금, 가족멘토링 활동, 연탄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곳곳에서 성금과 물품 기부 등이 이어지는 등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의식문화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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