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쌀 소비 단순 포기 문화로 접근12일부터 쌀 주제 문화 축제 개최 쌀 소재로 한 체험과 소비 촉진 계기 기대
경상북도는 농경문화의 으뜸이자 경상북도의 다양한 쌀을 한자리에서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23개 시군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쌀 축제는 23개 시군이 마련한 총 60여개의 부스에 각 지역의 브랜드 쌀과 쌀 가공제품 등을 전시하면서 판매도 할 예정으로, 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한국인에게 쌀(밥)이 주는 의미를 담은 마당극 공연과 대형 김밥말이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또, 농요공연, 떡메치기, 누룽지 만들기, 가래떡 만들기, 쌀뜨물로 비누만들기, 짚풀공예, 쌀 뻥튀기, 법주 시음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비롯해 소원풍등 날리기, 노래자랑, 문화공감 콘서트 등 연예 오락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도내 각 시․군별 쌀 맛을 비교할 수 있는 ‘맛있는 누룽지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 2016년 기준 쌀 재배 면적은 2015년 104,712ha에서 102,941ha 로 1.7%로 조금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2.6% 감소했다( 전국은 15년 799,344ha → 16년 778,734ha)생산량도 소폭 감소했다. 2015년 경북은 589,466톤을 생산했으나, 이듬해인 2016년에는 576,643톤을 생산했다.
현재 경북에는 213개의 쌀 브랜드가 있다. 업체수만해도 138개소나 된다. 업체당 1.5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81개가 상표등록을 하고 그 가운데서도 30개는 의장등록까지 되어 있다. 품질인증은 43개 브랜드가 인정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브랜드의 통합을 유도하고 대신 유통에 신경을 더 서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경북도는 올해 쌀 문화축제를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우리 쌀의 역사와 우리 입맛에 더욱 맞는 쌀 소재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도“이번 축제가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우리 쌀의 역사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식생활 변화에 맞는 쌀 가공제품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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