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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폭설과 함께 무너진 부농의 꿈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2/10 [02:41]

폭설과 함께 무너진 부농의 꿈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2/10 [02:41]
▲ 이번 폭설로 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는 김 관용 경북도지사   

주말동안 경북지역에는 봉화 석포에 86cm를 비롯, 울진 온정 60cm, 포항 죽장 43cm, 영양 수비 40cm의 눈이 내렸다. 9일까지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하우스 118동 4.5ha가 눈속에 파묻힌 것을 비롯해 포항 죽장의 축사 4동 등 4개 시.군 65농가에서 11억원 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이번 폭설로 도내에는 칠곡 한티재, 포항 샘재‧가사령 등 12개 노선이 통제 되었다가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북부지소)와 포항‧경주 등 11개 시군에서 투입된 장비 605대와 인력 1천4백여명을 포함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투입, 현장에서 밤을 세워가며 제설작업을 펼친 결과 현재 대부분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일에도 이들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피해 상황과 복구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김 지사는 “시군과 연계해 기상특보에 귀를 활짝 열어 두고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이 한포기라도 냉해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지난 주말과 휴일 43㎝의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90여동이 무너져 내리는 등 경북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둘러봤다.

토마토 재배농가 이동근씨(47)는 “비닐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불을 계속 지폈지만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폭설에 역부족이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근 돈사 주인 이일동씨(60)는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끝내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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