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이임 퇴임식 없이 12년 도정 마무리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와 점심 직원들에 대한 감사 대신 전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6/30 [05:11]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임기 마지막 날 점심을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 조합원들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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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마지막 업무를 직원들을 격려하고 12년간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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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도청 구내식당에서 노동조합원들과 못 다한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별도의 이임.퇴임식은 갖지 않았다. 대신 그는 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영삼 위원장은 경북도청노동조합을 대표하여 도정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노고 및 ‘新도청시대개막’, ‘경상북도농민사관학교 창립’,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12년 간 도정을 이끌면서 이룬 대표 공적을 새긴 기념액자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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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노동조합과 점심 오찬 후,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하는 김관용 도지사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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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 감사 인사에서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면서 “신임 지사와 함께 살맛나는 경북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영삼 위원장은 화답으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도민과 더 나아가 국민들이 공무원에 대한 전향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 전도사가 되어 줄 것“ 요청했다.
한편, 그는 이날 각 실국을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유학생들과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