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댐 국화꽃길 발길을 멈춰보세요
보현산댐 통과구간 도로 옆으로 산국이 만개 장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11/03 [15:22]
【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K-water 보현산댐관리단(단장 이병두)은 생태습지조성과 도로사면 녹화 및 경관개선 등을 인정받아 2016년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3일 응용생태공학회로부터 상패 및 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K-water 보현산댐관리단에 따르면 금번 수상은 보현호 상류 유입하천 4개소별로 적합한 생태습지를 조성해 수달, 원앙, 흰목물떼새와 같은 보호종의 서식지 다양성을 확보하고 도로사면 녹화방식을 개선해 생태회복과 주변경관을 향상했기 때문이다.
우수사례 시상과 함께 요즘 가을을 맞이해 35번국도 보현산댐 구간 도로 사면에 산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 국도35호선(보현산댐 통과구간) 주변에 산국이 활짝 피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 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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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국도는 경북북부지역 방문과 청송 주왕산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도로이며 특히 보현산댐 통과 구간은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류가 생장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국도변에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호수 자체의 경치 외에도 쉬어갈 만한 볼거리를 더 하고 있다.
이병두 단장은 “K-water는 보현산댐 건설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습지조성, 사면녹화개선, 동물이동통로 및 수달서식처 설지 등 여러 가지 친환경 생태기술을 적용해 생태적 가치를 향상했다”며 “또한 야간경관조명, 하류공원조성, 전망대, 이주단지 조성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