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행정 마비에 학사일정도 차질 '이중고'7월부터 8월 현재까지 약 1개월째 감사중 특정 목적 있나 의혹 제기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DGIST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감사가 특정 목적과 결론을 가지고 실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과기부는 지난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약 1개월간 DGIST 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여름 내내 이어진 감사로 인해 DGIST의 행정이 마비되고 학사에도 갖은 어려움을 겪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감사의 투명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분별한 소문이 무성해지는 가운데 누군가가 총장의 거취에 대한 압박을 넣고 있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들은 “대학은 본질적으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곳”임을 전제하며 “진리탐구와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학문적 자유와 함께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 지난 7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과기부의 감사 행렬은 디지스트 행정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스트가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는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인류에 이바지하려는 노력을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감사의 사유 및 주된 쟁점들은 무엇인지, 감사 과정에서 총장 사임과 관련된 압박이 있었는지, 감사 내용에 함구령을 내리고 비공개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총장의 사임압박을 한 적이 없다는 답변 외에는 그 어떤 답을 들을 수 없었는데, 이는 관련 행정원들의 진술과 상반되는 내용“이라고 재차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 이들 교협은 지난 14일 감사관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원내에 퍼져있는 감사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의 진위를 밝혀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황에서 교협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파악한 것을 종합하면, 감사의 내용과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와 무관하게 이번 감사는 특정한 목적과 결론을 이미 정해놓고 실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강한 의문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상혁 총장에 대하여는 강력한 리더쉽 발휘를 통한 헌신을 주문했다. 이들은 특히 “총장은 그 동안 발생된 학내 분쟁사건들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한 결과로 이 같은 압박 감사를 초래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총장은 감사에서 지적당한 모든 사항에 대해 조그마한 부분도 남김없이 디지스트 구성원에게 반드시 해명해야 하며,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남은 임용 기간 강력한 리더쉽을 통해 학내의 문제를 풀어갈 것을 별도 주문하면서 해임 및 사퇴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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