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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포항북부署, ‘지켜줘 홈즈’ 캠페인 펼쳐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15:34]

포항북부署, ‘지켜줘 홈즈’ 캠페인 펼쳐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9/08/09 [15:34]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8일 오후 8시 장성동 여성안심구역 일대에서 여성 1인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지켜줘 홈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장성·장성여성자율방범대 약 50명이 참여했다.

 

▲ 지켜줘 홈즈 캠페인 모습     ©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여성안심구역이란 여성 1인 가구가 밀집되어있는 구역으로 최근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안전이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포항북부서에는 선제적으로 주민이 참여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대처하고 있다.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유형으로는 크게 현관 출입문 비밀번호 노출, 창문 침입형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지켜줘 홈즈’ 캠페인은 이러한 범죄 유형에 따라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현관 비밀번호 기재 제거, 여성 거주자 상대 창문 방범 장치 배부 등 홍보를 실시했다.

 

▲ 지켜줘 홈즈 캠페인 모습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특히 비밀번호 노출 유형의 경우 택배 배달원의 편의를 위해 몰래 기재된 경우가 많아 관내 택배사 상대로 비밀번호기재 지양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경성호 서장은 “범죄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와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포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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