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7일 2020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형사2팀에 인증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형사2팀은 중장비해체절도범, 전국 무대 상가침입절도범, 장물범, 기타형사범 등 49명을 검거, 도내 1급서 36개팀 형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 1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포항북부서 형사2팀  ©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허남호 형사2팀장은 “이번 베스트 형사팀 선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 비번일 아랑곳하지 않고 끈질기게 절도범을 추적해 검거한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2분기에도 변함없이 지역 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남 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이라는 명예로운 성과를 내어준 형사2팀의 노고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범죄 사범을 적극적 단속을 통한 체감치안도 제고에 힘써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지난해 4분기에도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