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4일 경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상호협력 MOU 연장 체결 모습(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김경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련 원전해체 교육 등 방폐물관련 인력양성 및 학술활동에 공동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범위를 확대한다.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회원 2천500여명이 활동 중인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R&D사업기획 및 학술활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공단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처분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