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4개 시·도민회 동남권신공항 유치 결의대회“정부가 갈등과 혼란 야기 조속한 추진을...” 결의문 채택
용역결과 발표가 당초 연말에서 내년 3월로 연기되는 등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추진의지가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영남권 출향인들로 구성된 4개 시·도민회가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남권 하늘 길을 여는 일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 시·도민회는 정부의 어정쩡한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도권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서명에 참여한 인원이 무려 4만여 명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있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는 28일 오후 6시 서울에 호텔아카시아 웨딩홀에서 시도민회 임원들과 시,군향우회 회장단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권 신공항 유치기원 재경 시도민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결단과 지역민들의 단합을 촉구한다. 또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시도민회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신공항의 조속한 입지선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재경 시,도민회가 동남권 신 공항 건설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 등 서명운동에 참여한 4개 시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결의문은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사회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고 남부경제권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영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염원하여 왔다”면서 “지역민의 숙원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조속한 입지선정과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특히 “정부도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나 이런저런 핑계로 신공항 입지선정을 차일피일 미룸으로써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영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의 조속한 진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이상연 회장은 “신공항 입지 선정에 대한 정부의 어정쩡한 태도에 불구하고 시도민회는 내년에도 신공항의 필요성과 밀양의 입지 선정을 위해 줄기차게 유치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히고 ‘시도와 지역주민들도 여기서 주춤하지 말고 유치열기를 이어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동남권 신공항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