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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동남권 신공항 부산빼고 갈까

부산 독단적 파기에 4개 광역단체장 17일 긴급회동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18:01]

동남권 신공항 부산빼고 갈까

부산 독단적 파기에 4개 광역단체장 17일 긴급회동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5/16 [18:0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신공항 문제가 또다시 정치쟁점화 되면서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해 1월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과 부산 지역 5개 광역단체장들이 정부 발표 이전까지 유지 경쟁을 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총선 시즌 부산시가 이를 파기하고 나서면서 다시금 정치쟁점화로 부상하고 있는 것.

▲ 김관용 경북도지사(좌)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공항과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사진

 
특히, 이번 부산의 언행은 단순 약속 파기를 넘어 전체 사업의 무산 우려가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어 부산시의 진위에 의문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산시가 최종 탈락할 것을 미리 눈치 채고 ‘내가 안될 바에야 남에게도 줄 수 없다’는 식의 얌체 행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고, 일각에서는 가덕도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란 분석도 있다.
 
지난 해 합의안을 고수하고 있던 대구시만 우습게 되자, 당사자인 대구시는 물론 경북도와 경남 그리고 울산시는 부산시의 독단적 파기행위에 제동을 걸고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4개 광역단체장들은 17일 오전 밀양시청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부산시가 벌이고 있는 최근의 일련의 행동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는 등 전략적 공조 태세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장들은 상황에 따라 공동 성명서와 함께 가덕도 유치를 주장하는 부산시에 맞서 정부를 압박하는 등 공동 전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산시를 완전 배제하자는 주장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지금의 분위기는 부산시에 대해 굉장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라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부산시의 독단적인 파기 행위를 이번만큼 은 묵과하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 김범일 대구시장과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18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항 수요조사 지자체간 합의를 환영했다.     ©정창오 기자

 
정치 쟁점화를 가장 우려했던 이들 5개 지역이 결국은 또다시 지역민들의 갈등만 조장하면서 동남권(영남권) 신공항은 어디로 어떻게 튀어 오를지 종잡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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