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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서 ‘동남권신공항 AGAIN’

‘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 5천여 인파 몰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4/09 [11:15]

대구서 ‘동남권신공항 AGAIN’

‘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 5천여 인파 몰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4/09 [11:15]
 
▲5천여 인파     © 정창오 기자

대구·경북·울산·경남 4개 시·도 시민단체가 결성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범시·도민 결사추진위(결사추진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신공항 백지화 규탄 및 재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신공항 백지화 선언 철회를 촉구하고 신공항 재추진 결의를 다졌다.

신공항 재추진을 촉구 시민 결의대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구 도심에서의 집회로서는 ‘광우병’ 소용돌이가 몰아쳤던 지난 2008년도 이후 최대규모다.

 
▲ 결사추진위 강주열 본부장     © 정창오 기자

이날 집회는 대형북 난타공연과 남성중창단 등 식전공연과 강주열 추진위 본부장의 규탄사에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승민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해봉(대구 달서을)·조해진 국회의원(경남 밀양), 엄용수 밀양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연설, 결의문 채택, 희망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석여부를 두고 지대한 관심을 끌었던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면담 일정으로 불참했다. 한나라당 지역 의원으로는 앞서 2명의 의원 외에 배영식 의원(중·남구)과 이명규 의원(북구 갑)이 자리를 지켰다.

▲ 반한나라당 정서가 심화된 분위기에 굳은 얼굴이 된 단체장`국회의원     © 정창오 기자

강주열 추진위 본부장은 규탄사를 통해 “3월30일은 우리 영남이, 지방이 말살된 날이었으며 오늘은 우리의 분노와 새 열망을 용광로에 녹여 신공항 재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시·도지사와 정치인들은 신공항 무산의 책임을 이날 시민집회에서 공개 사과하는 모습을 취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천320만 영남지역민의 염원인 밀양 신공항이 무산되고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 역시 “봄날 꽃소식과 함께 시·도민께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슬픈 사연을 전하는 결의대회에 나온 것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 정종환 국토부장관의 사퇴촉구와 신공항 재추진을 결의하고 있다.     © 정창오 기자

유승민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동을)은 “매를 맞으려고 이 자리에 나왓다. 규탄받으려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다. 매를 드신다면 맞을 각오가 되어 있다”며 거듭 자세를 낮췄다.

이해봉 의원(달서 을)은 “지금의 국책사업을 보면 경제성이 동남권신공항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사업들이 많다”면서 “정부의 경제성 잣대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신공항 재추진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동남권신공항 백지화철회와 신공항백지화 관련 정치인들의 공개 사과, 신공항 재추진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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