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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삼성병원 대시민 이용거부운동 선포

시민단체, “고용승계 및 의료공공성 확보 위해 강력 투쟁”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13:19]

경산삼성병원 대시민 이용거부운동 선포

시민단체, “고용승계 및 의료공공성 확보 위해 강력 투쟁”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1/09/01 [13:19]

▲     © 정창오 기자
경산 유일의 종합병원이었던 경상병원이 파산한 이후 재 개원된 경산삼성병원이 개원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고용승계를 둘러싸고 경산삼성병원과 구 경상병원노조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경상병원 사태의 해결을 위해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경상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산시민대책위원회(경상병원 시민대책위)’는 경산삼성병원의 의료 공공성 강화와 구 경상병원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병원에 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경산삼성병원은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경상병원 시민대책위는 특히 “야5당의 사태해결 촉구는 물론 경산시정의 책임자인 부시장 면담도 거부하고 경산 보건의료행정 책임자인 보건소의 중재 노력 또한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모습은 경산삼성병원이 의료의 공공적 기능을 거부하고 경산시민을 단순히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경상병원 시민대책위는 9월 1일 오전 10시 경산시청 앞에서 병원이용을 거부하는 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삼성병원 이용거부 운동을 시작하며’라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구 경상병원의 방만한 경영으로 거리로 내 몰렸던 직원들은 새롭게 개원한 병원의 문밖에서 병원 이사장과의 대화를 원하나 병원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거리로 내몰린 전 직원 대부분을 외면하고 영리만을 추구하며 병원 앞 에서 아직도 수개월째 투쟁을 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선언문은 구 경상병원 노조원을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는 직원들’로 규정하고 직접 25만 경산시민을 만나 병원의 작태를 알리고 경산시민이 바라는 지역의 거점종합병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 날 까지 병원이용을 거부하는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특히 파산한 경상병원은 경산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응급환자를 비롯한 저소득층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던 지역의 거점병원이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던 병원이었지만 경산삼성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돈이 적게 드는 응급실로 바꿔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저버렸다고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시민대책위는 병원측이 장기요양 환자나 의료보호환자 등 저소득층 시민의 공공적 의료서비스보다 건강검진 등과 같은 돈이 되는 것만 경영하는 영리의료법인으로 변질되고 환자식당도 외주로 바꾸어 치료식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켜 버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한 약국으로 환자들이 몰리도록 만들어 환자들의 약국 선택기회를 막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노조원에 대한 강간, 교통사고 유발, 방화 등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을 의뢰하기까지 하여 시민들을 경악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경상병원시민대책위원회(이하 노조원)는 지난 6월9일 기자회견을 갖고, “용역경비업체인 ‘CJ시큐리티’ 간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에 이 업체가 경산삼성병원이 개원(3월) 전인 올 1월부터 개입해 ‘음주작전, 소각작전’ 등 노조파괴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바 있다.

당시 문건에는 ‘경상병원 의뢰 3명 처리방안’이라고 기록돼 있고, 그 옆에는 경상병원 분회 및 경북일반노조 간부 및 조합원 등 3명의 실명이 거론됐고. 실명 밑에는 '음주운전, 점유이탈물 횡령, 교통사고, 폭행, 성매매, 강간, 방화(응급차)', '소각작전, 음주작전' 등의 단어가 적혀 있어 노조원들의 투쟁을 무력화시키고 반인륜적인 행동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계획으로 추정돼 상당한 파장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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