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종근 의원(달서갑)은 22일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동인동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특강 및 한·미 FTA와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FTA에 대한 대구경북지역 기업인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는 일부 취약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수출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농업 등 취약부분에 대해 철저한 대비와 대책마련을 한다면 국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 우리 미래를 위한 선택’이란 특강을 통해 한미FTA로 인한 경제적 요과에 대해 국책연구기관 합동보고서를 근거로 GDP 5.7% 상승, 일자리 35만개 창출, 소비자후생 322억불 증가, 외국인 투자 230~320억불 추가 유입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물론 한미FTA가 요술방망이는 아니다”면서 “경제적효과는 우리 기업과 국민,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망치보다 10배가 적어질 수도, 10배가 많아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폴, 인도, EU, 폐루 등 44개국과 FTA를 체결해 발효중이며 호주, 콜롬비아, 터키, 캐나다,멕시코, 뉴질랜드 등과는 협상 중이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과는 FTA체결을 위한 공동연구 중이다. 한편 김 본부장의 특강이 끝난 뒤 류건우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의 사회로 토론이 벌어졌는데 김상기 한국은행 국제무역팀장이 ‘한·미 FTA가 대구경북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는 김종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희진 ㈜에스엘 상무, 박원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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