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후보단일화 함정에 빠진 현역의원들

박종근·배영식·이명규 잇단 충격패 '역선택과 민심 합작품'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4/04 [13:10]

후보단일화 함정에 빠진 현역의원들

박종근·배영식·이명규 잇단 충격패 '역선택과 민심 합작품'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4/04 [13:10]
 
4일 대구 북갑 무소속 이명규 후보와 양명모 후보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양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현역의원 이 후보는 충격적인 패배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양 후보는 단일화 시너지효과를 통해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를 따라잡을 호재라며 들뜬 표정이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해 탇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던 현역의원은 달서갑 박종근 의원과 중·남구 배영식 의원, 북갑 이명규 의원 등 모두 3명이다. 3명의 의원들은 새누리당 공천자를 이길 수 있는 선택으로 후보단일화를 추진했지만 모두 다른 무소속 후보에게 단일후보자격을 헌납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3명의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후보단일화 이전 여론조사에서는 모두 지지율이 앞서고 있었다. 따라서 후보단일화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것도 같은 점이다. 하지만 결과는 전패였다.

박종근 의원은 대구시의회 의장을 지낸 도이환 후보에게 두 자리 수 이상의 지지율 차를 보였지만 정작 단일화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두 자리 수 차이로 패배했다. 배영식 의원 역시 박영준 후보에게 상당한 지지율 차이가 있었지만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명규 의원도 양 후보에게 질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변의 얘기다. 그만큼 충격이 큰 상태다. 가장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여론조사에서도 이 의원이 양 후보를 6%가량 앞섰기 때문에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에서의 ‘상당한 차이의’ 패배를 이 의원이 쉬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현역의원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패배한 이유를 두고 분석이 분분하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이-양 후보간 여론조사에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양 후보를 역선택 했다는 지적과 현역 의원들에 대한 바닥민심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무소속 후보단일화, 이명규, 박종근, 배영식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