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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종근의원(대구달서갑)은 신용카드 중소가맹점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국가공기업 성격인 카드공사설립법안을 25일 발의했다. 현재 신용카드 수수료가 1%에서 4%에 이르기까지 가맹점별로 차등적용하고 있어 중소상인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는점을 시정하기 위해 현금카드 성격의 체크카드 활용률을 높이고자하는 대책으로 마련 된 것이다.
카드사는 신용카드에 부여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늘림으로써 신용카드고객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치중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막대한 영업비용을 유발하게 되어 카드수수료를 내리지 못하는 역기능도 있어 체크카드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은 “국가가 공기업 성격의 공사를 설립하여 체크카드 보급률을 높이고 수수료도 인하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해 “정부차원에서 공기업적인 카드사를 만들어서 사실상 이익을 남기지 않는 그런 금융서비스업으로 변경 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바 있다. 박 의원은 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카드회사의 과도한 수익구조를 낮추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대폭인하 해야 한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박 의원은 전업카드사의 손익구조현황을 근거로 “카드대란이 발생했던 2003년도에 7조 6천억의 적자를 기록했던 카드업계가 2010년 들어 상반기 중에 2조의 흑자를 내고 있으며 연중으로 볼 때는 4조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카드사의 이익구조가 과도한 수익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카드수수료의 적절한 인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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