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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낙동강 녹조현상 수돗물 안전 위협

‘생명의 강 연구단’ 식수원 보호대책 촉구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3/02 [19:44]

낙동강 녹조현상 수돗물 안전 위협

‘생명의 강 연구단’ 식수원 보호대책 촉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3/02 [19:44]
 
2일, 고령 강정보에서 생명의 강 연구단(단장 박창근)이 수질조사를 실시해녹조현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깊은 우려감을 나타냈다. 현장조사를 진두지휘하는 박창근 생명의 강 연구단장은 낙동강에 설치된 보로 인해 수질악화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수질악화로 인한 마실 물 사태가 다시 재현될까 두렵다’고 우려했다.

특히 육안으로도 녹조와 규조류가 혼재되어 있는데, 이는 보 설치로 인해 유속이 느려지고 저수화되면서 부영양화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수질악화가 우려되는 겨울 갈수기를 거쳐 봄철 강우로 인한 높은 영양염류, 비점오염원 등의 다량 유입과 수온이 높아지면 부영양회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5월부터 낙동강 8개보가 가동되면 호소화가 진행되면서 녹조가 훨씬 더 현저해지고 수질악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대구 식수원 보호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생명의 강 연구단은 강정보에서 하구둑 구간에서 조류증가가 시작되고 193.2km에 달하는 강정보-하구둑 구간에서 조류성장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예상하며 이는 낙동강물을 식수로 활용하는 대구시를 포함한 영남권지역민들의 수돗물 수질 악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합천창녕보의 녹조현상이 주의단계였고 2월 15일에는 함안보에서는 관심단계, 2월 21일에는 달성보에서는 주의단계가 발동돼 녹조현상의 장기화가 불가피해 보이는 것도 수자원공사로선 골칫거리다.

수돗물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2월 현재 총인농도가 0.05mg/1(호수 부영양화 기준 미국EPA 0.02mg/1, OECD 0.035mg/1)였던 강정보의 녹조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염소를 다량 투입하게 될 경우,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난 1991년 대구시민을 대혼란에 빠트렸던 대구시페놀사태대책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중·남구 이재용 총선 출마자는 “당시 낙동강에 30톤의 페놀 원액을 유출한 페놀사건으로 대구시민들이 한 달여간 식수대란을 겪었고 많은 임산부들이 사산과 유산, 기형아 출산 등의 아픔을 겪었다”며 “4대강사업은 페놀사태보다 더 큰 식수오염을 부를 수 있는 만큼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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