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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시, 녹조 불구 수돗물 안전 자신

대구환경운동연합 “녹조발생 자체를 막아야”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3/07/19 [15:46]

대구시, 녹조 불구 수돗물 안전 자신

대구환경운동연합 “녹조발생 자체를 막아야”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3/07/19 [15:46]
지난 6월 초 낙동강 박석진교 부근서 대구환경운동연합에 처음 관찰된 녹조는 장마 기간을 거치면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마른장마를 거치면서 수온이 상승하자 최근 또 다시 녹조가 발생해 환경단체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구시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대구시 죽곡정수장 인근의 녹조.     © 정창오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폭염에 따른 일사량 증가 및 수온상승 등에도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문산, 매곡정수장 원수의 조류물질은 7월 현재 원수에서 조류농도(클로로필a)와 남조류의 발생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녹조현상이란 부영양화된 호소에서 햇빛과 영양염류 등이 적당한 조건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인 녹조류 및 남조류가 대량 증식해 수면에 모여 물색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 17일 현재 대구시 문산․매곡취수장 상수원수의 조류농도(클로로필-a)는9.4 ~ 9.8mg/㎥이고, 남조류는 70~100cells/mL이다. 이는 낙동강 수질예보제 관심단계(클로로필-a 70mg/㎥ 이상)와 조류경보제 예방단계(15mg/㎥이상과 남조류 500cell 이상)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녹조현상이 확산되면 조류물질(클로로필a, 남조류개체수 등) 검사를 매일 실시해 정수처리에 선제적 대응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전․후오존, 입상활성탄) 운영 강화 등으로 조류로 인한 독성물질 및 맛․냄새물질을 100% 제거한다고 자신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조류물질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표준정수처리공정에 추가로 고도정수처리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원수에 유입된 조류물질은 전염소와 전 오존처리에서 거의 대부분 산화 및 사멸된다고 밝혔다.

이후 응집침전과정에서 90~95%정도 제거되며 나머지 처리되지 않은 조류물질은 다시 여과지에서 제거된다. 만약 처리되지 않은 조류물질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면 후오존에서 완전히 산화시켜 마지막 입상활성탄을 통과하면서 100% 제거된다는 것.

▲ '정말 안전한가' 녹조의 농도가 짙어지자 마치 페인트처럼 끈적끈적해진 상태.     © 정창오 기자

하지만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보전국장은 “물론 고도정수처리를 하면 수돗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대구시의 주장을 받아들이지만 비용문제, 생태계 영향 등을 고려한다면 보를 상시 개방해 녹조발생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또 “대구시는 취수장 인근의 조류농도(클로로필a)와 남조류의 발생정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측정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시간 조사를 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상태는 매우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구시 배기철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조류 문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녹조 및 남조류로 인한 원수수질이 악화되더라도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한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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