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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맹독성 녹조라떼(?) 마셔야 하나?”

조원진,대구시민 수질오염 상시적 불안감 취수원 이전 시급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8/08 [11:02]

“맹독성 녹조라떼(?) 마셔야 하나?”

조원진,대구시민 수질오염 상시적 불안감 취수원 이전 시급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8/08 [11:02]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 식수원에 녹조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6월 말 낙동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은 8월8일 현재 강 중상류인 달성보까지 확산되고 멀지 않아 대구시민의 취수원 인근인 강정·고령보까지 넘보고 있어 대구 시민의 식수를 위협하고 있다.

▲     © 정창오 기자
이와 관련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8일 대구 취수원을 시급히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1990년대 이후 낙동강에서 발생한 주요한 수질오염 사고가 13차례나 되는 등 구미지역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인한 수질오염 위험과 캠프캐럴 고엽제 매몰로 인한 불안까지 안게 된 지역민들이 상시적인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음을 들어 취수원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바 있다.

낙동강 곳곳에 녹조현상이 나타나 흡사 '녹차라떼'를 연상시킬 정도로 수질 상태가 나쁘고 지난 6일 환경단체가 낙동강 일대의 녹조현상을 분석한 결과 간질환 유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조 의원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녹색연합이 칠곡군 석적읍에서 채취한 샘플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독성 남조류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1㎖당 최대 7천900개, 아나베나는 1㎖당 최대 1천500개 발견됐다.
 
환경부의 ‘수질예보 및 대응조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남조류의 개수가 1㎖당 500개 이상일 경우 수질예보제 중 ‘주의’ 단계에 해당되고 남조류 세포만으로 따졌을 때는 ‘경계’ 단계에 해당한다.


▲  맹독성 남조류로 뒤덮힌 낙동강 도동서원 인근  ©정창오 기자

하지만 정부는 낙동강 수질이 영남권 주민들의 생존권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수원 이전 예정지인 구미시 지역주민들의 반대여론과 취수원 이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취수원 이전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1990년 이후 67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에서 수질오염사고가 13차례레나 발생했고, 최근 유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이 발견되었다”면서. “현재 국가재정법 시행령 예비타당성 면제 조건에 ‘재해예방, 복구지원, 시설 안전성 확보, 보건, 식품 안전 문제 등으로 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 있으므로 정부는 예비타당성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의원은 현행법의 해석으로도 예타 조사 없이 취수원 이전이 가능하지만 불필요한 논쟁을 없애기 위해 국가재정법 시행령 제13조 제2항 예타 조사 제외 사업에 ‘맑은 물 공급사업’이라는 문구를 포함해 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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