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우리공화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안 처리 시도를 “칼 안든 강도짓”이라고 비판했다.
3일 우리공화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은 국가와 국민경제를 볼모로 한 사실상의 무자비한 강도 짓”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한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뤘다.
이와 관련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폭설, 태풍 같은 재난 복구 등에 대비한 예비비 2조 4천억 원 감액,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듐냉각고속로 관련 예산 63억 원 감액, 검찰의 마약, 조직폭력, 성범죄 수사 예산 감액 등 국민 상식에 벗어난 무자비한 감액 칼 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깡패들도 양심이 있어서 자신들의 힘을 노골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숫자만 믿고 깡패보다 더 힘자랑하며 날뛰고 있다”며 “국민을 상대로 국가와 민생 예산을 칼 질한 더불어민주당은 깡패보다 더러운 최악의 민생 훼방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도 검찰, 경찰, 대통령 특활비를 다 사용했는데 그때 특활비로 어떤 짓을 했길래 내년도 특활비를 0원으로 할 수 있나”며 “이참에 정부는 문재인 정권의 특활비 내역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밝혀 국민으로부터 특활비의 필요성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를 받자”고 덧붙여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