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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견(犬) 연구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1일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경산 삽살개 육종 연구소’에서는 전국에서 화동하고 있는 유명 개 연구가 들이 모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삽살개의 본고장인 경산에서 전국의 개와 관련한 전문 교수들이 모여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번 행사는 1회 경산삽살개축제 & 애견엑스포 2012 행사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은 사회적기업 삽사리테마파크의 주최로 개최된다. 삽살개의 세계화를 위해 지식경제부 지역연고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주)하브랜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삽살개의 연구는 물론, 애견산업 R&D 사업화를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삽살개는 2007년 세계적인 기술인 개 복제기술을 활용해 복제에 성공한 바 있으며, 개의 미토콘드리아 염기서열을 삽살개를 활용해 최초로 규명하기도 했다. 85년 이후 지속적인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DB를 구축하고 생명공학 연구의 중요한 자원을 마련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에 설립된 삽살개 육종연구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연구방향을 국내 전문가 그룹이 토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는 영남대학교 김종주 교수가 ‘삽살개 집단의 유전적 특성 규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동국대 최석규 교수가 ‘경주 동견이 육종현황’에 대해 그리고, 축산과학원의 최봉환 박사가 ‘개 질환유전자 발굴’, 충남대학교 김민규 교수가 ‘개 복제 및 인공정액 산업화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원광대 김옥진 교수팀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및 치료도우미개의 복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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