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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가 25일 제49기 졸업식을 충성연병장(경북 영천 소재)에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미래 육군을 선도할 정예장교 485명을 탄생시켰다.
이날 졸업식에는 역대 학교장과 총동문회장, 경북도지사와 영천시장 등 지역기관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은 1‧2부로 나눠, 1부는 졸업증서와 국무총리상 등 우수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됐으며, 2부 화선무, 전통무예 등 각종 공연과 함께 ‘충성대의 별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탄생한 485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12년에 입교, 2년 간 전공 및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전공별로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등 개인별 전공학사 학위와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으며, 졸업생 중 80% 이상이 전투 병과로 지원, 군사전문가로서 창끝 전투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는 학교장(원홍규 소장)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생도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특성에 부합된 생도교육의 기준을 정립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군사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의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로 평가됐다. 특히 3사관학교는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미래 우리 軍을 선도할 주도적문제해결형 정예장교‘가 될 수 있도록 생도교육 4대 아키텍처에 의해 지적능력은 물론, 군사지휘능력과 강인한 전투체력을 구비, 야전에서 부하를 지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배양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이에 졸업생들은 유격과 공수훈련 자격 취득은 물론, 임관종합평가에 전원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군사지휘능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으며,이날 성적우수자로 국무총리상 김남식, 국방부장관상 황우철, 합참의장상 홍동균 생도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살신성인의 표본인 고(故) 차성도(3사 1기) 중위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성도상’에는 오성균, 이예성, 정용민 생도가 각각 수상하고, 올해 처음 제정된 ‘중악장학금’은 김용훈 생도 등 10명이 받았다. 특히 3월 6일 합동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될 한경훈 생도는 지난 1년 간 명예위원장 생도로 사관생도들의 긍지와 명예 함양을 위해 자치지휘근무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한국 UN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졸업생들은 오는 3월 6일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합동 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14주간 초등군사교육을 이수한 후 다가오는 6월에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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