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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 보육원 폭행·학대 의혹

원생끼리 폭행, 생활지도사 묵인...성추행 의혹도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5/01/27 [10:14]

대구 보육원 폭행·학대 의혹

원생끼리 폭행, 생활지도사 묵인...성추행 의혹도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5/01/27 [10:14]

▲ <TBC뉴스 캡처>    © 정창오 기자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보육원에서 6년 넘게 지내온 13세 여학생이 같은 시설에서 생활한 언니로부터 수년간 폭행을 당하고 생활지도원은 이를 묵인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대구남부경찰서 아동청소년계에 따르면 5살 때 보육원에 맡겨진 A(13)양은 지난해 11월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6년 만에 보육원을 나왔다.

A양은 퇴소 후 어머니에게 보육원에서 같은 방을 썼던 언니들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지속해서 폭행해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으며 선생님(생활지도원)들은 폭행사실을 보고도 모른척 했다"고 털어놨다.

A양의 어머니는 보육원 측에 진실을 요구하는 등 항의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남자 원생들이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도 있었다는 증언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로 지목된 여학생들은 말을 듣지 않아 몇 차례 혼낸 적은 있지만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지속해서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으며 보육원 측도 아이들끼리 사소한 다툼일 뿐 심각한 폭행이나 감금 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육원 관계자와 피의자 여학생 5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잇단 어린이집 원생 폭행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대구 보육원생 폭행·학대 의혹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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