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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조합장 선거 = 돈선거 공식 또 증명

선관위 조합원들에 돈봉투 살포 청도 및 경주 지역 농축협조합장 후보 적발 포항서는 사전선거운동 및 부정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3/02 [17:18]

조합장 선거 = 돈선거 공식 또 증명

선관위 조합원들에 돈봉투 살포 청도 및 경주 지역 농축협조합장 후보 적발 포항서는 사전선거운동 및 부정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3/02 [17:18]
오는 11일 실시 예정인 번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후보자들의 돈봉투 살포 행위가 잇달아 터지면서 조합장 선거에 대한 당초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청조지역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A씨가 측근 B씨에게 선거인 매수용으로 현금 400만원을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후보자 A씨와 측근 B씨 및 또다른 측근 C씨 등 3명을 2일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1월 12일 측근 B씨 자택을 방문해 현금 400만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건네주며 “조합원들에게 20만원씩 나누어 주고 밥을 먹으라”고 했으며, 돈 봉투를 받은 측근 B씨는 17일경 조합원 D씨에게 20만원을 제공한 것을 비롯해 다른 조합원들에게도 식사와 향응을 제공한 혐의다.
 
▲ 경주 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가 돌리다 적발된 5만원짜리 돈 뭉치     © 경북선관위 제공
 
한편 B씨로부터 20만원을 받은 조합원 D씨는 후보자 A씨의 또 다른 측근 C씨에게서도 추가로 현금 10만원을 받는 등 A씨 측으로부터 모두 30만원을 받은 사실을 선관위 조사에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경주에서는 지난 달 26일 조합원 자택을 방문해 현금 50만원(5만원권 10장)을 제공하면서 지지를 부탁한 △△조합 후보자 측근 E씨를 적발해 지난 27일 경주지청에 고발했다.
 
특히, 피고발인 E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E씨가 선관위 조사를 받기 직전, 후보자 F씨와 통화하면서 “선관위에서 연락이 왔다. 오리발을 내밀겠다.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발언하는 내용이 녹화된 E씨 차량의 블랙박스를 증거물로 확보하고, 후보자 F씨의 지시 내지 공모에 의한 금전 제공 및 다른 조합원 매수 등 여죄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를 의뢰했다.
 
이밖에도 포항 북구선관위도 지난 해부터 현직 조합장의 지위를 이용해 위법한 예산의 전용 및 집행을 통해 조합원에게 각종 선심성 행사·관광을 실시하고, 상품권과 물품,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총 3천여만원 상당의 부정행위를 한 조합장선거 후보자 G씨를 대구지검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G 씨는 각종 간담회 및 각종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업적을 지속적·반복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외부에게 공개되지 아니하는 조합원의 전화번호가 기재된 ‘조합원명부’까지 확보해 전화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일을 10여일 앞두고 조합장선거의 고질적 돈 선거 관행이 재현되고 있다”면서 “금품으로 유권자를 매수하는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거관련 금품을 받은 사람은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 주고 포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불·탈법행위를 발견하거나 인지한 경우에는 “국번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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