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를 최고의 비지니스 도시로-"안국중 달서 갑 출마선언 현 정치인들 좌고우면 지역 발전 도움 안돼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성서 지역을 한강 이남 최고의 비지니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헌하며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서 갑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국장은 6일 달서구 용산동 달서경제문화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서가 30년 전 대구의 최대 산업단지였던 달서구가 산업단지와 주거지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청년들이 성서를 떠나가는 도시로 변했다”며 “그럼에도 지역의 정치인들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서지역을 한강 이남 최고의 비즈니스 대표도시로 재도약 시켜 성서 지역을 경제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주민들과 마찰이 많은 성서 2차 산단을 전근대적 산업구조로 변형시켜 성서네거리 행정타운 일대를 전시컨벤션, 호텔, 오피스텔, 기업지원기관,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이 집적된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조성해 기업들이 모여들게 하고, 성서공단을 문화컨텐츠, 디자인, 뷰티 산업 등 도시형 창조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환경과 문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성서를 주거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와는 별도로 와룡산에는 체육과 문화, 스토리가 공존하는 공원, 시설, 둘레길 등을 조성하고 글로벌 창의교육센터 설립과 명문고 육성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치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온몸을 던질 각오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대구가 정권 재창출의 진원지가 되는데 초석이 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정치 지도자는 목표가 분명히 설정되어야 하고 방향성에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덕목인데 지역 정치인들은 좌고우면하는 모습만 보여 왔다”며 “나는 정책을 실현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겠다. 구호만 외치는 그런 정치인은 되기 싫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근무할 당시의 치적에 대해서는 경제와 문화 분야의 실무자에서 국장까지 넘다들며 성공시켰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가장 첫 번째 일은 대통령과 뜻을 맞추는 것”이라고 했다. 최경환 부총리와의 인연과 공천에 대한 질문에 그는 “공천은 힘의 논리가 아니라 경쟁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누가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해 주리라 생각한다. 끈만 가지고 공천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그는 일각에서 일고 있는 구청장 출마로의 선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현직에 있을 때 부구청장 제안도 받아 들이지 않았다. 구청장 출마하자고 5년 버리고 나오지 않았다. 정책으로 승부해서 노후화된 성서를 바꿔보겠다는 나의 정치적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안 전 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 복지정책관,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거친뒤 지난 8월 명예 퇴직했다. 출마선언과 함께 그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오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1월 9일경에는 자신의 경험과 정치소신을 담은 북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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